Cascade.ALL 사용
우선 부모와 자식의 코드는 아래와 같다. Parent 와 Child 에 양방향 매핑을 걸어주었고, Parent 가 Child 의 모든 생명주기를 관리하기 위해 영속성 전이 옵션을 CascadeType.ALL 로 설정하였다. 다 알겠지만 CascadeType.ALL 은 {CascadeType.PERSIST, CascadeType.REMOVE} 와 같다.
@Getter
@NoArgsConstructor(access = AccessLevel.PROTECTED)
@Entity
public class Parent {
@Id
@GeneratedValue(strategy = GenerationType.IDENTITY)
private Long id;
private String name;
@OneToMany(mappedBy = "parent", cascade = CascadeType.ALL)
private final Set<Child> children = new HashSet<>();
public Parent(String name) {
this.name = name;
}
public void addChild(Child... childs) {
for (Child c : childs) {
children.add(c);
c.addParent(this);
}
}
}
@Getter
@NoArgsConstructor(access = AccessLevel.PROTECTED)
@Entity
public class Child {
@Id
@GeneratedValue(strategy = GenerationType.IDENTITY)
private Long id;
private String name;
@ManyToOne(fetch = FetchType.LAZY)
@JoinColumn(name = "parent_id", nullable = false)
private Parent parent;
public Child(String name) {
this.name = name;
}
public void addParent(Parent parent) {
this.parent = parent;
}
}부모 자체를 delete
우선 부모 영속성 객체 자체를 delete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.
@AutoConfigureTestDatabase(replace = AutoConfigureTestDatabase.Replace.NONE)
@DataJpaTest(showSql = false)
class ParentRepositoryTest {
@Autowired ParentRepository parentRepository;
@Autowired ChildRepository childRepository;
@Rollback(false)
@Test
@DisplayName("부모 delete 를 테스트한다.")
public void deleteTest() {
Parent parent1 = new Parent("부모 1");
Parent parent2 = new Parent("부모 2");
Child child1 = new Child("자식 1");
Child child2 = new Child("자식 2");
Child child3 = new Child("자식 3");
Child child4 = new Child("자식 4");
Child child5 = new Child("자식 5");
Child child6 = new Child("자식 6");
parent1.addChild(child1, child2, child3);
parent2.addChild(child4, child5, child6);
parentRepository.saveAll(List.of(parent1, parent2));
parentRepository.delete(parent1);
}
}부모 객체 자체를 delete 했을 때 발생하는 쿼리를 보면, 영속성 전이로 인해 parent1 에 속한 3 개의 Child 들이 먼저 지워지고 맨 마지막에 parent1 가 지워지는 총 4개의 delete 쿼리가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. 이는 parent1 에 속한 Child 의 개수만큼 delete 쿼리가 나간다는 의미이므로 네트워크 IO 가 많이 발생하여 성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.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마지막에 부모
from
parent
where
id=?부모를 통한 자식 제거
그렇다면 이제 부모 영속성객체를 통해 자식을 삭제하는 경우를 알아보자.
@AutoConfigureTestDatabase(replace = AutoConfigureTestDatabase.Replace.NONE)
@DataJpaTest(showSql = false)
class ParentRepositoryTest {
@Autowired ParentRepository parentRepository;
@Autowired ChildRepository childRepository;
@Rollback(false)
@Test
@DisplayName("부모를 통해 자식 삭제를 테스트한다.")
public void deleteTest2() {
Parent parent1 = new Parent("부모 1");
Parent parent2 = new Parent("부모 2");
Child child1 = new Child("자식 1");
Child child2 = new Child("자식 2");
Child child3 = new Child("자식 3");
Child child4 = new Child("자식 4");
Child child5 = new Child("자식 5");
Child child6 = new Child("자식 6");
parent1.addChild(child1, child2, child3);
parent2.addChild(child4, child5, child6);
parentRepository.saveAll(List.of(parent1, parent2));
parent1.getChildren().remove(child2);
}
}이번에는 insert 쿼리만 나갔을 뿐, delete 쿼리는 한개도 나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. 이 이유는 부모와 자식의 연결 관계가 끊어진다해도 자식을 삭제하지 않기 떄문이다. 여기서 Parent 를 통해 remove 된 Child 를 고아객체 라고 한다.
Note
부모와 자식의 연결관계가 끊어진다라는 것은 Parent 가 갖고있는
private final Set<Child> children = new Hashset()에서 Child 한개를 remove() 하는 것을 의미한다.
... 생략
insert
into
child
(name, parent_id, id)
values
(?, ?, default)
insert
into
child
(name, parent_id, id)
values
(?, ?, default)이러한 고아객체까지 함께 지우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orphanRemoval 옵션이다.
Cascade.PERSIST, orphanRemoval 사용
orphanRemoval 옵션은 Parent 와 Child 의 연결관계가 끊어진 고아객체 까지 함께 지우고 싶을 때 사용하는 옵션이라고 앞서 언급했다. 이번엔 Parent 는 내비두고 Child 에 걸린 @OneToMany 에서 cascade 옵션을 PERSIST 만 남겨두고 orphanRemoval 옵션을 true 로 설정해주자.
@Getter
@NoArgsConstructor(access = AccessLevel.PROTECTED)
@Entity
public class Parent {
@Id
@GeneratedValue(strategy = GenerationType.IDENTITY)
private Long id;
private String name;
@OneToMany(mappedBy = "parent", cascade = CascadeType.PERSIST, orphanRemoval = true)
private final Set<Child> children = new HashSet<>();
public Parent(String name) {
this.name = name;
}
public void addChild(Child... childs) {
for (Child c : childs) {
children.add(c);
c.addParent(this);
}
}
}부모 자체를 delete
이제 orphanRemoval 을 설정하고 부모 영속성 객체 자체를 delete 하는 경우를 다시 봐보자.
@AutoConfigureTestDatabase(replace = AutoConfigureTestDatabase.Replace.NONE)
@DataJpaTest(showSql = false)
class ParentRepositoryTest {
@Autowired ParentRepository parentRepository;
@Autowired ChildRepository childRepository;
@Rollback(false)
@Test
@DisplayName("부모 delete 를 테스트한다.")
public void deleteTest() {
Parent parent1 = new Parent("부모 1");
Parent parent2 = new Parent("부모 2");
Child child1 = new Child("자식 1");
Child child2 = new Child("자식 2");
Child child3 = new Child("자식 3");
Child child4 = new Child("자식 4");
Child child5 = new Child("자식 5");
Child child6 = new Child("자식 6");
parent1.addChild(child1, child2, child3);
parent2.addChild(child4, child5, child6);
parentRepository.saveAll(List.of(parent1, parent2));
parentRepository.delete(parent1);
}
}생성된 쿼리를 보면, 앞서 CascadeType.ALL 를 달아주고 부모 자체를 delete 한 경우와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. 이 뜻은 고아객체 제거옵션을 의미하는 orphanRemoval 가 Cascade.REMOVE 의 역할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.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자식
from
child
where
id=?
delete # 마지막에 부모
from
parent
where
id=?부모를 통한 자식 제거
그렇다면 orphanRemoval 을 설정하였을 때, 부모 영속성객체를 통해 자식을 삭제하는 경우를 알아보자.
@AutoConfigureTestDatabase(replace = AutoConfigureTestDatabase.Replace.NONE)
@DataJpaTest(showSql = false)
class ParentRepositoryTest {
@Autowired ParentRepository parentRepository;
@Autowired ChildRepository childRepository;
@Rollback(false)
@Test
@DisplayName("부모를 통해 자식 삭제를 테스트한다.")
public void deleteTest2() {
Parent parent1 = new Parent("부모 1");
Parent parent2 = new Parent("부모 2");
Child child1 = new Child("자식 1");
Child child2 = new Child("자식 2");
Child child3 = new Child("자식 3");
Child child4 = new Child("자식 4");
Child child5 = new Child("자식 5");
Child child6 = new Child("자식 6");
parent1.addChild(child1, child2, child3);
parent2.addChild(child4, child5, child6);
parentRepository.saveAll(List.of(parent1, parent2));
parent1.getChildren().remove(child2);
}
}이번에는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. 앞서 CascadeType.ALL 만 설정했을때는 Parent 에서 끊어진 Child (고아객체) 가 지워지지 않았지만, CascadeType.PERSIST, orphanRemoval = true 를 설정했을 때는 고아객체까지 지워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... 생략
insert
into
child
(name, parent_id, id)
values
(?, ?, default)
delete # 컬렉션에서 제거된 고아객체가 제거됨.
from
child
where
id=?비교 결과
CascadeType.ALL 과 CascadeType.PERSIST, orphanRemoval = true 를 비교해본 결과를 테이블로 나타내자면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.
| 부모 삭제 시 | 부모를 통한 자식을 제거 (고아 객체 제거) | |
|---|---|---|
| CascadeType.ALL | O | X |
| CascadeType.PERSIST, orphanRemoval = true | O | O |
주의점
CascadeType.PERSIST 는 몰라도, 영속성 전이 옵션중 하나인 CascadeType.REMOVE 와 CascadeType.REMOVE, 고아객체 제거 기능을 담당하는 orphanRemoval 옵션을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.
- Parent 와 Child 가 있다고 했을 때, Child 에 단 하나의 Parent 가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. (Parent 가 Child 를 단일 소유)
예를 들어 Parent, AnotherParent, Child 가 있다고 치면 Child 는 Parent 혹은 AnotherParent 에만 연관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. 만약 Child 가 Parent 와 AnotherParent 모두에게 연관되어있다면 Child 를 삭제할 상황이 아닌데도, Parent 로 인해 삭제된 Child 로 인해 AnontherParent 에 영향이 갈 수 있다.
정리
- 고아객체란 Parent 가 갖고있는 Child 컬렉션에서 지워진 객체를 의미한다.
- orphanRemoval 은 Cascade.REMOVE 기능 + 고아객체의 제거까지 수행한다.
내 생각
CascadeType.ALL 을 사용하든 CascadeType.PERSIST, orphanRemoval = true 을 사용하든, Parent 에 속하거나 연관된 Child 들의 개수만큼 delete 쿼리가 나가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한다. Parent 에 속한 Chld 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delete 쿼리는 많아질것이고, 이로 인해 네트워크 IO 비용이 매우 커져 언젠가 성능에 이슈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.
뭐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, 나였으면 영속성 전이 옵션인 Cascade 를 사용한다면 PERSIST 까지만 사용하고, REMOVE 와 같은 경우에는 DB 내부에서 delete cascade 를 걸어주는 @OnDelete 를 사용할 것 같다. 또한, orphanRemoval 기능은 따로 구현할 것 같다.
Reference
책 :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